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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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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대장 며느리.(3학년4반 김선중)
작성자 최재경 등록일 16.06.19 조회수 90

어느 마을에 참하게생긴 처자가 살고있었는데, 그처자는 방귀를 아주 잘 뀌는 처자였습니다.

방귀를 뀔때면, 마당을 쓸던 하인 빗자루가 날아가고,지붕에 앉아 있던 새들도 그 소리에

파다닥~날아가버릴 정도로 방귀를 크게 뀌었습니다.

어느날, 처자는 시집을 가게 되고..

시댁어른과  신랑곁에서 방귀를 낄수가 없어. 참고 참고 또 참다보니 얼굴이 누런 메줏덩이가 되어

버렸다.

"며눌아가야 ~ 무슨 걱정이있냐?" 라고 시어른이 묻자

"방귀를 못뀌어서 그래요."라고 며느리가 말을하니..

"방귀를 참을면 쓰나. 뀌거라" 하자  며느리는  '뿌웅~뿌지지~' 하고  방귀를 뀌자

집이 흔들리고~ 방안 물건들은 방바닥을로 떨어져 엉망진창..집안을 초토화시키자

며느리를 친정으로 돌려보내게 되었다.

지나가는길에 청실배 나무아래 비단장수와 놋그릇 장수가 쉬고 있었다. 그장수들은 청실배를

먹고싶어했다. 그러자 며느리가 방귀를 뀌자 청실배가 나무에서 떨어져.

청실배와 비단과 놋그릇을 맞 바꾸게되었다. 그 광경을 보고있던 신랑은 며느리에게

집으로 돌아가자고 했다. 비단고 놋그릇을 들고 집으로가니 복덩이 며느리라고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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