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짝꿍 최영대 (3학년 4반 윤석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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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윤가은 | 등록일 | 16.06.19 | 조회수 | 79 |
내짝꿍 최영대 (3학년 4반 윤석현) 어느날 한 아이가 전학을 오게되었다. 그 아이의 이름은 최영대이다. 영대는 말이없고 느리고 지저분해서 친구들이 싫어했다. 특히 남자아이들이 괴롭혔다. 때리기도 하고 굼뱅이 바보라고 놀리고 화장실청소도 시켰다. 하지만 영대는 화내지도 않고 울지도 않았다. 10월 어느날 우리 3학년은 경주로 여행을 가게되었다. 그곳에서 여기저기 구경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었을때 갑자기 어디선가 방귀소리가 나는 것이다. 모두들 영대가 뀌었다고 놀려대기 시작했고 그 순간 영대가 울음을 터뜨렸다. 그런 영대를 달래주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 모습을 보고 화가 나신 선생님이 영대를 괴롭힌 반 친구들을 벌을 주셨다. 결국 영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든 친구들은 사과를 하고 모두 함께 울고말았다. 다음날 떠나는 버스안에서 반장이 영대에게 기념배지를 주자 반 아이들 모두 사탕이랑 멋진 배지를 영대에게 다주었다. 그일이 있고 영대는 달라졌다. 깨끗하게 씻고 다니고 반아이들에게 말도배우고 점점 반 친구들과 소중한 친구사이가 되었다. 처음에 책을 보았을때는 웃었는데 읽을수록 안타까웠고 끝에서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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