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이는 할아버지와 놀이동산에 함께 갔어요.

"할아버지, 아이스크림 사주세요." 시원한 딸기 아이스 크림 정말로 맛있었어요.

"할아버지, 우리 코끼리 기차타요." 기차가 신나게 달릴때는 아람이의 머리카락도 날렸어요.

"할아버지, 솜사탕 사주세요." 달콤한 솜사탕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았어요.

"할아버지, 우리 회전목마 타요." 온세상이 돌고 아람이도 돌았어요.

"할아버지, 음료수 사 주세요." 시원한 음료수가 땀을 식혀 주었어요.

아람이는 할아버지와 이번에는 범퍼카를 탔습니다.

옆차와 부딪칠때는 할아버지가 아람이를 꼭 잡았어요. 

놀이기구를 타고 할어버지와 아람이는 엄마가 싸주신 김밥을 너무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람이는 할아버지와 놀이동산에 와서 너무 즐거워 다음에 또 오자고 했습니다.

할아버지는 "그래 그러자꾸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