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만드는 마법고양이(3-4 노채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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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노채현 | 등록일 | 16.06.20 | 조회수 | 59 |
고양이 마법사는 새로운 것을 만드는것을 좋아하는 아마추어 발명가예요. 하지만 고양이 마법사가 만든 발명품은 모두 엉터리예요. 등을 긁으면 더 간지러운 지네발로 만든 효자손, 물건을 넣을 수도 없는 거미줄로 만든 바구니 등등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엉터리 발명가라고놀렸어요. 그러던 어느날 마을에 큰 사건이 일어나지요. 마을 회관 입구에 오래된 책상에 있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마법책이 독수리 한마리가 날아와 휙 낚아채더니 어디론가 사라진 거예요. 이 책은 어떤 일이든 모든지 해결해 줄 수 있는 해결책이 써있는 책인데 이 책이 사라지고 난 후 마을엔 큰 혼돈이 찾아왔지요. 사람들은 책을 찾기위해 이곳저곳을 뒤져보기도 하지만 어디에도 책은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마법사 고양이는 마법책을 만들기로 결심을 하지요. 그리곤 사람들에게 설명을 합니다. 지금까지 책을 통해 배운 지식을 자신에게 말해달라고... 그래서 사람들은 의심을 했지만 본인이 봤던 내용을 이야기 했답니다. 그리하여 마법책은 다시 만들어졌지요. 고양이의 노력으로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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