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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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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국 먹고 아그그 3-4 정원재(김민창)
작성자 김의수 등록일 16.06.20 조회수 62

무엇이든 척척박사가 되고싶은 나는 "촛국 먹고 아그그" 책을 읽으면 웃음이 난다

동생이 둘이나 있는 나는 우리집에서 척척박사다.

모르는 것을 부끄럽다고 생각한 훈장님이

모르는 걸 " 모른다고 " 말하지 못하고 거짓말을 하는 모습을 보니

가끔 동생들에게 "오빠는 다 알거든!" 하고 말하는 내모습이 생각나서 웃음이 나왔다.

또 훈장님도 나처럼 용기를 내지 못하는것 같아서 안쓰럽기도 했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 할 수 있는 건 용기가 필요하다고 책에서 말해주는것 같다.

"민창아 지금이야! 용기를 내서 말해봐! 오빠도 모르는게 있다고!" 이렇게 말이다.

옛날 사람들도 현재에 살고 있는 나처럼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용기가 필요했나보다.

나에게 "촛국 먹고 아그그"는 용기를 주는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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