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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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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 나무꾼(2-4 송현근)
작성자 송현근 등록일 16.06.25 조회수 42

나무꾼은 노루를 구해주고,어여쁜 선녀를 신부로 맞이했다.

노루가 아이 셋이 될때까지 날개옷을 주지 말랬는데,마음이 약한 나무꾼이 옷을 주어서

선녀는 아이 둘을 안고 하늘나라로 가버렸다.

나무꾼은 노루에게 다시 도와달라고 하고 두레박을 타고 하늘나라로 가서 선녀와 아이들과

행복한 날을 보내다가 땅에 계신 어머님을 보려고 말을 타고 내려왔다.

그런데,말에서 절대 내리면 안되는데,뜨거운 팥죽이 말등에 쏟아져서 그만 말에서 떨어져버렸다.

말은 다시 하늘 나라로 올라가고 나무꾼은 하늘만 바라보다 수탉이 되어버렸다.

 

나무꾼은 나쁜 사람인 것 같다.

왜냐하면 선녀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선녀의 옷을 빼앗아가고

아이 둘을 낳을때까지 옷을 주지 않아서이다.

그래서,나무꾼은 벌을 받아 닭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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