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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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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 그레텔 (2-5 유서윤)
작성자 유서윤 등록일 16.06.30 조회수 50

헨젤과 그레텔의 집이 너무 가난해서 새엄마가 헨젤과 그레텔을 숲에 버리고 오자고 했어요. 그런데 그 이야기를 헨젤과 그레텔이 들어버렸어요. 그래서 헨젤은 부모님이 잠들어 있을 때 하얀 조약돌을 주워서 다음날 숲에 갈 때 조약돌을 하나씩 떨어뜨렸어요. 헨젤이 꾀를 부린 거에요. 그리고 부모님이 아이들을 버리고 가자 헨젤과 그레텔은 조약돌을 따라 집에 도착했어요.

하지만 같은 일이 또 벌어졌어요. 그땐 빵조각을 하나씩 떨어뜨리고 갔어요. 그런데 비둘기가 다 쪼아먹고 빵은 남아있지 않았어요. 그 때 예쁜 새 한마리가 있었어요. 아이들은 그 새를 따라서 더 깊은 숲 속으로 들어가 맛있는 과자집을 발견했어요.

그리고 헨젤과 그레텔은 맛있는 과자집을 먹고 있었어요. 그러자 아주 무시무시한 마귀할멈이 나왔어요. 헨젤과 그레텔은 마귀할멈을 따라 과자집에 들어갔어요.

마귀할멈은 아주 좋은 잠자리를 내주었어요. 그런데 헨젤과 그레텔이 잠든 뒤 마귀할멈은 헨젤을 헛간에 가두었어요. 그리고 그레텔에게는 일을 시켰어요.

뭘 시켰냐.. 바로 기름 진 음식만 만드는 거에요. 왜냐하면 헨젤을 잡아먹기 위해서였죠.

헨젤은 마귀할멈의 눈이 침침한 것을 알고 또 꾀를 부렸어요. 진짜 손가락을 내놓지 않고 뼈다귀를 내미는 거에요.

"헨젤은 꾀쟁이!! 꾀부리기 최고!!"

그래도 이 꾀가 위험한 상황에선 긴급 탈출을 할 찬스가 되었어요.

"헨젤, 잘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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