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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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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멘 음악대(2-4 송현근)
작성자 송현근 등록일 16.06.30 조회수 61

 

나이가 든 당나귀는 힘이 없다며 주인에게 쫓겨나자 길을 떠났다.

숲길로 들어설 때 '음악대원 모집- 브레멘 음악대'를 보고 기타를 칠 생각에 길을 떠났다.

들판을 지날 쯤 울고 있는 사냥개를 만나 같이 브레멘에 가자고 하고,또 고양이와 닭도 만나

길을 떠났다.그러던 중 어느 오두막에서 쉬고 가려는데 도둑들이 훔진 물건을 숨기고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 있었다.

동물들은 머리를 맞대고 서로 목마를 타고 소리를 내어 괴물처럼 보였다.

도둑들은 도망가고 동물들은 배도 채우고 시골 마을로 돌아가 도둑들이 훔친 물건들을

모두 돌려주고,브레멘으로 떠나지 않고 그곳에서 '시골 마을의 브레멘 음악대'를 만들어

언제나 흥겹고 즐겁게 살았다.

 

당나귀가 나이가 들었다고 쫓아낸 주인아저씨가 정말 나쁘다.

당나귀를 쫓아내면 당나귀는 어디에서 살으라고 하시는 걸까?

그래도 당나귀는 친구들을 만나 시골 마을의 브레멘 음악대를 만들고 항상 흥겹고 즐겁게

살아서 정말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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