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서영이(2-4 송현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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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현근 | 등록일 | 16.07.01 | 조회수 | 51 |
서영이는 처음에는 강아지보고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고 대답을 안하니까 바보라고 놀리고 막 화를 냈어요. 강아지라 '멍멍'소리 밖에 나지 않았어요. 주인집 오빠가 이름이 방울이라고 알려주고 엄마가 방울이는 친구라고 하자 방울이를 안아주고 같이 뛰어놀고 사이좋게 지냈어요. 방울이가 큰 개에 물려 다쳤을때 치료도 해주고 서영이는 강아지를 이제 괴롭히지 않고 잘 보살펴 주었어요. 나도 강아지를 키워보고 싶은데,엄마께서 비염이 있다고 못 키우게 하신다. 내가 나중에 어른이 되면 꼭 키울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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