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두칠성이 된 일곱 형제(4-1 송선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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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선근 | 등록일 | 16.07.24 | 조회수 | 50 |
옛날 어느 마을에 효성이 지극한 일곱 형제가 살았다. 일곱 형제는 어머니가 추울까 봐 밤마다 번갈아 가며 방에 불을 땠는데도 아침마다 춥다하셨다. 어느날 밤에 어머니가 없어져서 뒤를 따라가보니 차가운 개울을 건너 어느 할아버지댁에 들어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봤다. 형제들은 어머니에게 좋은 친구가 생겨 다행이라며 개울에 어머니를 위해 징검다리를 만들어 놓았다. 어머니는 다리를 놓아준 사람들이 고마워 죽으면 꼭 별이 되게 해달라고 빌었다. 세월이 흘러 어머니가 세상을 뜨고,일곱 형제들도 어머니 뒤를 따랐다. 어머니의 기도대로 형제들은 하늘의 별인 북두칠성이 되었다.
일곱 형제는 정말 효심이 대단한 것 같다. 만약,나였다면 엄마께서 다른 아저씨와 이야기 책에서처럼 저런다면 너무 싫을 것 같다. 형제들은 마음도 착한 것 같다. 나도 동생이랑 형제인데,엄마가 딸을 갖고 싶어하시는데,딸보다 더 우리가 잘 해드려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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