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을 보고 (5-1 박태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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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은 | 등록일 | 16.08.03 | 조회수 | 53 |
미국 시사주간지인 '타임 (The Times)' 는 20세기의 가장 위대항 지성으로 아인슈타인과 프로이트를 선정했다. 그리고 그중 한 분인 프로이트가 쓴 '꿈의 해석' 은 사회문화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다. 근데 난 프로이트가 이 책의 첫장을 친구가 계속 권유했기 때문에 쓴거라고 해서 좀 웃겼다.(이때 그는 숙제하는 기분으로 썼다고 한다) 더군다나 이 책이 크게는 세 장, 작게는 일곱 장인데 몇 년이 걸려서 만들었다니 신기했다. 난 이게 그냥 일반적인 꿈 해몽 책 인줄 알아서 고른 건데, 완전히 다른 내용이 들어 있어서 좀 놀라기도 했다. 제 첫 장은 좀 긴데, '꿈 문제에 대한 학문적 문헌' 이다. 쇼펜하우어는 '모든 사람은 꿈속에서 원래 성격과 똑같이 행동한다' 라고 했고, 예센은 '꿈속에서는 감정을 잃는다(일명 싸이코)' 라고 해서 여러 사람들끼리 싸우기도 했다. 프로이트는 정신병자와 꿈은 많은 관련이 있다고 했다. 제 2장은 '꿈을 해석하는 방법' 이다. 구약성서에서는 파라오가 꿈을 꿨는데, 요셉이 파라오의 꿈을 해봉해 주었다는 기록이 있다. 20세기엔 꿈을 분석하는 전 과학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프로이트는 여러 사람을 관찰해 온 결과, 꿈은 의믜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나머지 생략) 엄마 께서는 이책은 원래 꿈의 해석을 쉽게 풀어쓴 책이라고 하셨는데, 기회가 된다면 원본도 읽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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