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세바스천은 자기 물건을 다른 사람이 쓰는 걸 싫어했어요.

그래서 동생인 나오미가 곰인형을 빌려달라고 했더니 세바스천이 안된다면서 둘 사이에 싸움이 났어요.

"세바스천, 동생인데 빌려 주지 그랬어."

이런 일은 외투를 가지고서도 생겼어요.

나도 이런 일로 동생이랑 싸울때가 있어요.

그리고 세바스천과 나오미가 놀러 나오고 꽃밭을 만들었어요.

그땐 물뿌리개때문에 싸웠어요.

'오빠면 그냥 빌려주지. '

난 이 남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얘들아, 싸우지 말고 그냥 사이좋게 나우어 쓰는 것은 어때?"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