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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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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 아저씨의 채소밭 (2-5 유서윤)
작성자 유서윤 등록일 16.08.11 조회수 37

이 책은 늑대아저씨에 대한 이야기에요.

늑대 아저씨는 채소밭을 기르기 전엔 며칠 동안 숲속을 돌아다녔지만 보이는 건 딱딱한 열매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늑대아저씨는 그게 너무 지긋지긋해서 결심했어요. 바로 채소밭을 기르기로요.

채소 가꾸는 일은 어떻게 생각하면 쉽고, 재미있어요.

또 어떻게 생각하면 어렵고, 귀찮을 수도 있어요.

난 그래도 쉽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늑대 아저씨는 어떨까요?
늑대아저씨는 씨앗을 십고 물을 주며 열심히 일 했어요. 그리고 마을은 평화로워썽요.

하지만 그 평화도 잠시...

늑대아저씨는 채소밭이 엉망이 된 걸 보았어요.
그럴 땐 난 화가 났을 거에요. 물론 늑대아저씨도 화가 났지만요.

그래서 늑대아저씨는 푯말을 하나 세웠어요. 그리고 거기엔..

"귀한 씨앗이나 식물을 채소밭으로 가져오면 채소를 나눠드립니다." 라고 써있었어요.

그리고 동물들은 채소를 밭으로 가져갔고, 그래서 점심도 같이 먹고 일도 도왔어요.

그렇게 해서 사이가 가까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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