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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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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동화 긴 생각(4-1 송선근)
작성자 송선근 등록일 16.08.12 조회수 38

짧은 동화 긴 생각 중

                                                             멍

 

                내 마음 멍들게 한 그 아이,

                잊을 수 없어요.

 

                지금은 멍도 사라졋고

                그 아이도 사라졌지만,

 

                어쩌다 나처럼 마음 다친

                아이를 보면.......

 

               멍들었던 그 자리가

               다시 아파요.

               그 아이가 다시 생각나요.

 

이 글을 읽으니 학교 폭력에 시달린 친구같아 마음이 아프다.

나도 1학년때부터 마음이 여리고 약해서 친구들이 힘들게해서 학교갈 때

엄마에게 "엄마 마음속으로 나 응원하고 있지?"라고 했던 말이 생각난다.

하지만,지금은 그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다.

남은 초등학교 생활 즐겁게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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