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옳은 것은 아니야. (2-5 유서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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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서윤 | 등록일 | 16.08.15 | 조회수 | 40 |
이 책엔 심술꾸러기, 사이좋은 두 소년이 나와요. 내가 부럽게 느껴지는 건 두 소년은 싸운 적이 한 번도 없대요. 그런데 이 두 소년의 우정을 갈라 놓은 건 심술쟁이의 꾀에요. 심술쟁이는 집에 와서 모자를 만들었어요. 그리고 서둘러 두 소녕의 마을을 찾아갔어요. 그리고 어느 아저씨에게 두 소년의 밭이 어디 있는지 물어보았어요. 그렇게 해서 심술쟁이는 두 소년의 밭을 발견하고 나무 뒤에 숨어 고동색 모자를 쓰고 길을 천천히 걸어갔어요. 두 소년은 모자가 멋지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다음날엔 짝짝이 모자를 쓰고 다시 심술쟁이가 왔어요. 한쪽은 파랑색, 한쪽은 빨강색이었어요. 그래서 두 소년의 눈빛은 달라지고 싸우게 되었어요. 심술쟁이는 나무 뒤에서 그 모습을 웃으며 보았어요. 그리고 심술쟁이는 왔던 길을 되돌아갔어요. 여기서 심술쟁이의 꾀가 들톨이 나요. 모자의 색 위치가 바뀌었거든요. 그렇게 해서 두 소년의 우정은 돌아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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