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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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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대는 신나요 (2-5 유서윤)
작성자 유서윤 등록일 16.08.22 조회수 55

이 책은 음악대에 대한 이야깅에요.

음악대 중 하나, 토끼 리프래프는 드럼을 쳐요.

그리고 개 스팟은 트롬본을 연주해요. 그리고 뱀 시드는 색소폰을 연주하고요.

또 고양이 패트는 더블 베이스를 연주, 또 너구리 핑거는 숟가락으로 장단을 맞추어요. 이렇게 5명이 합쳐져 음악대가 되었어요.

리프래프의 동생 로날드는 음악대의 노래를 좋아해요. 하지만 반대로 엄마, 아빠는 이 노래를 시끄럽게 느끼고 싫어해요. 가족끼리 마음이 무척 달라요.

어쩜 좋아요..

어쨌거나 이  음악대는 너무 여러 곳에서 연습하다가 뒷마당에서도 연주했는데, 그 곳에선 이웃에게 물벼락도 맞았대요.

'나 같아서도 그렇게까진 안 했을텐데..'

그렇게 계속하다가 엄마와 아빤 음악대 친구들을 쫓아냈어요.

그래서 리프래프는 이상한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엄마, 아빠는 땅을 깊게 파서 그 곳에서 연주하라고 했어요.

리프래프는 신이 났지요. 그렇게 해서 음악대는 다시 모였고 다 행복해졌어요. 하지만 로널드는 그렇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그 곳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음악도 듣지 못하니까요.

난 하고 싶은 걸 하게 해 주신 엄마, 아빠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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