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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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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림은 특별해 (2-5 유서윤)
작성자 유서윤 등록일 16.08.22 조회수 47

이 책엔 에밀리라는 아이가 나와요. 에밀리는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또 잘 해요.

나도 잘 하진 않지만 좋아해요.

어느 날 선생님은 그림 대회를 연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마음에 드는 그림 하나를 골라 오라고 하셨지요. 에밀리는 토르라는 강아지, 귀가 긴 강아지 그림을 가져가기로 했어요.

금요일 아침, 드디어 그림 대회가 열렸어요. 심사위원은 그림들을 천천히 살펴보았어요. 그리고 에밀리의 친구 켈리 그림을 보다가 에밀리의 그림을 보았어요.

그리고 심사위원은 정말 놀랐어요. 너무 잘 그려서요.

그런데 귀가 길어서인지 심사위원은 강아지 그림을 토끼 그림으로 인식했어요. 그래서 에밀리는 그 그림은 강아지 그림이라고 말을 하자 심사위원은 나쁜 기억이 있다며 켈리의 그림을 뽑았어요.

아~ 에밀리가 나라면 얼마나 속상했을까요. 나라도 에밀리를 위로하며 이 말을 해 주고 싶어요.

"에밀리! 아무리 리본을 그림에 달진 못했지만 괜찮아. 기회는 또 있을거야."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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