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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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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판다 피슈 (2-5 유서윤)
작성자 유서윤 등록일 16.08.22 조회수 41

엄마 판다의 이름은 페이페이에요.

페이페이에게 피슈라는 아기 판다가 생겼어요.

책으로 봤을 때 난 피슈가 귀여우면서도 좀 무서웠어요.

피슈가 털북숭이가 되자 페이페이는 피슈를 등에 태우고 다녔어요. 피슈는 태어난 지 6개월이 되자 혼자 걸을 수 있게 되었대요. 피슈는 3개월이 지나면 엄마 젖을 떼게 된대요. 어느 새 피슈는 첫번째 생일을 맞이했어요.

피슈는 쑥쑥 자라 나무를 기어오르며 놀았어요.

'나도 나무 타보고 싶다.'

피슈는 원숭이를 보았어요. 피슈는 금색 원숭이를 따라갔어요. 피슈는 산중턱에 내려와 있었대요. 고사리 숲을 지나갈 때 이상한 냄새, 나무찍는 소리, 낯선 말소리를 들었대요.

알고 보니 사람들이 나무를 베고 있었어요. 순간 피슈는 얼마나 놀랐을까요?

피슈는 엄마에게 달려가 있었던 일들을 말했고, 다음 날엔 이사를 갔어요. 피슈와 페이페이에겐 먹을 것도 없었는데 눈이 내렸어요. 그래도 골짜기에서 대나무숲을 찾고 바위에 기대어 피슈가 춥지 않게 페이페이는 꼭 안아 주었어요.

페이페이는 좋은 엄마판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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