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어,아가야(2-5 김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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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서연 | 등록일 | 16.08.26 | 조회수 | 45 |
-아기 캥거루에게- 안녕!아기캥거루야?나는 김서연이라고해.봉정초등학교 2학년 5반 2번이야. 너는 처음에 엄마 배 안 속이 편안하고 푹신하고 좋다고 했잖아.근데 나도 옛날에는 엄마가 안아줘서 품 안에 있는게 좋았다.근데 한 세살쯤 되가지고 어린이집가서 친구들이랑 놀았던 첫째 날에는 무서웠었다.근데 점점 익숙해 져서 괜찮았어.너도 원래는 엄마한테서 떨어지는 게 무섭고 싫었지만 친구들이 있어서 괞찮았지? 나도 내 친구들 덕분에 괜찮었어.이제 나는 2학년 이라 엄마랑 떨어지는게 하나도 안 무섭다.그러니까 너도 조금씩 조금씩 노력하면 나처럼 하나도 안무서워 질꺼야.만약 무서우면 엄마를 한번 꼬옥 껴안고 가.그러면 옆에 우리 엄마가 있는거 같아서 하나도 안무서워.혹시 그것도 않되면 나한테 편지 써.그럼 내가 용기를 줄께.편지로 안무서워 지는 법을 알려줄께.그리고 내가 너가 안 무서워 졌다고 편지를 쓸때까지 게속 기도해 줄께.언제 한번 편지써봐. 그러면 내가 무서움증을 한번에 휙 날려줄께.알았지?그럼 안녕~~~~~ -서연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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