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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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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수재를 찾아라!' 를 읽고 (5-1 박태준)
작성자 이정은 등록일 16.08.28 조회수 60
엄마가 빌려다주신 이 책, '사라진 수재를 찾아라!' 는 나온교육연구소에서 집필한 과학책이다. 줄거리를 간략히 정리하자면, 주인공인 하늘이는 태권도 4단, 쿵후 1단, 검도 3단에 비상한 머리까지 지닌 신동이다. 더군다나 그의 가족은 여러 사건을 수사, 해결하는 스파이이다. 가끔씩은 하늘이도 그 일에 동참한다. 그의 잩은 반 친구인 나수재는 한마디로 '왕재수 잘난척쟁이' 이다. 물론 하늘이가 몇 배는 더 똑똑하지만, 별로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수재는 하늘이가 아무것도 모르는 줄 알고 뻐긴다. 어느날, 집에 가고 있던 하늘이는 풍선을 나눠주고 있는 삐에로 두 명을 보게 된다. 그들 앞에는 풍선을 받으려고 줄서있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그중 한 명인 수재는 자신에 집이 부자고 아빠가 대기업의 회장이라며 뽐내고 있었다. 그걸 본 하늘이는 "저녀석, 또 잘난척 하는군" 이라며 지나쳤다. 하지만 다음날, 수재 엄마가 찾아와 수재가 유괴를 당했다며 유괴범들이 놓고 간 편지를 보여준다. '나수재는 내가 잘 대리고 이쓰니 돈 오처마넌을 준비하시오. 만약 이 사실을 경차레 알리면 당시네 아들은 목숨을 일을 거시오' 라고 써있는 이 편지를 보고 하늘이는 단서 노트에 '1. 범인은 철자법도 모를 정도로 무식하다' 라고 쓰고, 범인이 흘리고 간 경기도 신문을 보고 '2. 범인은 경기도에 살 가능성이 높다' 라고 썼다. 다음날, 아빠께선 신문에 뭍어 있던 지문을 조사하여 주소를 알아냈다. 하지만 그 주소는 범인들이 바꿔논 가짜주소로, 하늘이 가족은 허탕만 쳤다. 이틀 뒤, 수재 엄마 앞으로 수재의 편지가 왔다. 괜찮으니 걱정 말라는 내용 이었다. 그러나 하늘이는 뭔가 비밀 편지가 있다고 생각하고, 불에 종이를 약간 태우자 글씨가 나타났다. '부푸러 빵집' 이라고 써져 있엇다. 아빠는 주소를 찾아내 부푸러 빵집으로 갔고, 거기서 숮재를 찾아낸 구해줬다. 난 구출된 후에도 자신이 그 상황에 비밀 편지를 썼다고 뻐기는 수재를 보고 정말 웃겼다. 내 친구 중에 수재 같은 친구가 있는데, 걔도 그 버릇을 고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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