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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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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자매 봉우리 (5-2전진영)
작성자 전진영 등록일 16.08.30 조회수 47

아주 오랜 옛날 캐나다에 살았던 두 부족 이야기다.

하이다족과 스쿼미시족 이었는데 이들은 오랜 전쟁을 치르며 서로를

미워하고 원망했다.

그러던 어느날, 스쿼미시족이 축제를 열게 되었고 주변 부족들을

모두 초대하자 추장의 두 딸이 하이다족도 초대해 앞으론 전쟁이 아닌

평화롭게 지내자고 제안한다.

고심끝에 하이다족이 초대되었고 두 부족은 어느 부족보다 서로를

소중히 여기며 한 가족처럼 지내게 되었다고 한다.

그후,하늘의 신이 흐뭇한 마음에 두 봉우리를 만들어 '두 자매'라고

부르며 평화를 영원히 지켜 줄 것을 약속 했다고 한다.

이 책을 보며 비록 원주민들의 전설이지만 분단된 우리나라 에 대해

속상한 마음이 들렀다.

영화 '국제 시장'에서도 주인공이 전쟁때 헤어진 막내동생을 찾으려고

마음아파 하고 슬퍼하던 모습이 아른거린다.

통일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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