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매 봉우리 (5-2전진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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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진영 | 등록일 | 16.08.30 | 조회수 | 51 |
아주 오랜 옛날 캐나다에 살았던 두 부족 이야기다. 하이다족과 스쿼미시족 이었는데 이들은 오랜 전쟁을 치르며 서로를 미워하고 원망했다. 그러던 어느날, 스쿼미시족이 축제를 열게 되었고 주변 부족들을 모두 초대하자 추장의 두 딸이 하이다족도 초대해 앞으론 전쟁이 아닌 평화롭게 지내자고 제안한다. 고심끝에 하이다족이 초대되었고 두 부족은 어느 부족보다 서로를 소중히 여기며 한 가족처럼 지내게 되었다고 한다. 그후,하늘의 신이 흐뭇한 마음에 두 봉우리를 만들어 '두 자매'라고 부르며 평화를 영원히 지켜 줄 것을 약속 했다고 한다. 이 책을 보며 비록 원주민들의 전설이지만 분단된 우리나라 에 대해 속상한 마음이 들렀다. 영화 '국제 시장'에서도 주인공이 전쟁때 헤어진 막내동생을 찾으려고 마음아파 하고 슬퍼하던 모습이 아른거린다. 통일을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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