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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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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기적이야 (2-5 유서윤)
작성자 유서윤 등록일 16.09.12 조회수 46

이 책에선 어떤 한 아이가 나와요.

처음 이 아이가 세상에 온 날 해가 아이를 맞으러 어둠을 뚫고 나왔대요. 그 아기는 얼마나 귀여울까?

그 아기가 처음 방긋방긋 웃은 날, 톡톡톡 예쁜 꽃망울이 떨어졌대요. 엄만 함박웃음을 지으셨겠지요?

이 아이의 눈에서 굵고 굵은 눈물이 떨어질 때 비도 토닥토닥 어깨를 두드려주었대요.

이 아이가 처음으로 "난 혼자 할 수 있어요!"라고 말하던 날엔 눈송이가 춤을 추고, 빙산은 말없이 아이를 지켜 보았대요.

이 아이가 훌쩍 자라 처음 학교에 갔을 때 온 세상이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었대요.

엄마는 이 아이와 함께한 날에 이 아이가 자기의 아이라는게 정말 기적이었대요.

부모님들의 마음은 다 비슷하거나 똑같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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