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장수의 요술부채 (2-5 유서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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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서윤 | 등록일 | 16.10.06 | 조회수 | 54 |
이 책은 부자로 살고 싶은 숯장수의 이야기에요. 숯장수는 집 앞에서 부채 2개를 주웠대요. 숯장수는 "차라리 쌀이나 돈을 주시지."라며 투덜거렸어요. 숯장수는 투덜투덜 거리면서 빨간 부채를 부쳤더니 코가 길~~어 졌대요. 자, 이제 파란 부채 출동합니다. 파란 부채 슉슉~ 그러자 이번에는 코가 다시 원래대로.. 그래서 숯장수는 이걸로 돈을 벌기로 하였어요. 숯장수는 부자 영감 환갑잔치에 가서 술 취한 영감님에게 몰래 빨간 부채를 부쳤어요. 그리고 코가 길어지자 숯장수가 다시 몰래 파란 부채를 솔~솔~ 영감님은 고맙다며 큰 돈을 주셨어요. 숯장수는 집에 와서 호기심이 커졌어요. 그래서 빨간 부채를 계~~~~속 부쳤더니 하늘나라까지 코가 슈~~욱!! 옥황상제는 숯장수의 코를 보고 묶으라고 하였어요. 그리고 숯장수가 파란 부채로 하늘까지 올라오자 묶어놓은 코를 풀어 버리라고 했어요. 그래서 땅으로 뚝!! 욕심 하나때문에 큰 벌을 받았어요. 역시 사람은 잘 생각하고 살아야 하나봐요. 욕심 때문에 큰 벌을 받은 숯장수, 다음부턴 안 그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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