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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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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옛 문화의 공룡 발자국 (5-4 김유진)
작성자 김유진 등록일 17.01.27 조회수 52

이어령-글쓴이  김천정-그림

자연의 모양이나 사람의 행동 모양에 관련이 있다. 사람 인 자도 사람이 걷는 모양이다. 사람 인 자 하니까 생각이 났는데 이 책에는 人人人人 이라는 수수깨끼가 있었다. 뜻을 알 수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될 지... 나는 이것의 답을 몰랐다. 옆에 답이 써져 있는데 48페이지에 있는 것 같다. 정답은 "사람(人)이면 다 사람(人)이냐. 사람(人)다워야 사람(人)이지." 이거 보고 정말 웃겼다. 옛날 서당 아이들이 이러고 놀았다는데. 나는 이것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자는 글자 수가 엄청 많다. 1000개는 아무것도 아니라니... 너무 많아서 이거 다 외우는 사람은 머리가 터지지 않을까? 생각했다. 뭐, 그럴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이 한자는 글자 수가 많아서 외우는 것도 힘들고, 한자 모양이 비슷한 것도 많다. 비슷해서 더 헷갈리는데 글자도 많아서 원, 옛날에 내가 서당에 다녔다면 시험봐도 항상 못봤을 거다. 어린이집 다닐 때 조금 배우기는 했는데. 별로 생각이 안난다. 집에 있는 한자책도 보고 있는데. 한자는 많은데 실제로 쓰는 한자는 1000 얼마더라? 1300개 정도라도 써있는 것 같다. 중국 사람들은 한자 쓰니까 정말 힘들겠다. 타자 칠 때도 불편하고. 힘들어도 기초 한자는 외워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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