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들어주는 아이

2학년 새학기가 시작되는날 석우네반에 몸이 불편한 영택이가 오게되었다.

담임선생님은 영택이의 집과 가까운 석우에게 앞르로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석우는 싫었지만,선생님 말씀이니까 어쩔수 없이 가방을 들어주게 되었다.

처음에는 영택이가 싫고 친하지도 않았지만,나중에는 친하게 된다.

2학년이 끝날때쯤에 석우는 모범상을 받게되었다.

석우는 괜히 미안한마음이 들었다.

선생님과 아이들은 석우를 칭찬하고 잘해주자 석우는 죄를 지은것 같았습니다.

영택이와 석우는 3학년때도 같은반이 되어서도 영택이의 가방을 계속 들어주었습니다.

석우는 처음에는 가방을 들어주기 싫어했지만,영택이와 친해지면서 가방 들어주는 것이

내가 봐도 뿌듯했다.

영택이는 선생님 덕분에 좋은 친구를 만난 것 같다.

나도 앞으로 몸이 아프거나 불편한 친구가 있으면 선생님께서 도와주라고 말씀하시기

전에 먼저 도와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