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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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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켈러 (2-4 박태훈)
작성자 이정은 등록일 17.06.06 조회수 44

  헬렌아,


  나는 대한민국에 사는 태훈이야,

 오늘 너의 얘기를 읽고 마음이 답답하구나.

네가 태어났을때부터 청각과 시각을 잃게 되어서 마음이 많이 아프고 내가 도와줄 수 없어서

더 마음이 아팠단다. 내가 너였다면 너보다, 자라면서 훨씬 더 신경질 많이 내고 자포자기했을 것

같은데 너는 수많은 고비를 설리번 선생님과 잘 넘기더구나. 말을 못하던 네가 말을 할 수 있다니

정말 놀라워, 나중에는 5개국어까지 구사했다니 정말 대단해. 그리고 결국 시청각 장애인으로써

최초로 대학을 졸업까지 하다니 정말 믿기지 않아.

  나는 지금 숙제를 하면서도 투덜투덜 거리는데 많이 창피하구나.

너가 남긴 "앞을 못 보는 사람보다 더 불쌍한 사람은 마음속에 밫을 갖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린 말을 나는 평생 내 마음에 소중히 간직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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