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개굴개 청개구리(2-4반 김성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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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준 | 등록일 | 17.06.06 | 조회수 | 53 |
아들청개구리는 엄마 말을 듣지 않고 무슨 말이든지 반대로만 했어요. 엄마청개구리가 우는 것만큼은 제대로 가르치려고 "개굴개굴~"따라해보라면 "굴개굴개굴개! 구울~개,구울~개!"라고 반대로 울었어요. 아들청개구리 때문에 속을 썩던 엄마청개구리가 병이 깊어지자, 반대로 할까봐 엄마가 죽은 뒤 산에 묻지 말고 냇가에 묻어달라고 부탁했는데 아들청개구리가 냇가에 묻어서 비가오는 날이면 무덤이 떠내려갈까봐 걱정이 되어서 비가 그칠때까지 무덤을 안고 서럽게 울었데요 나는 엄마 말씀을 잘 듣고 잘 도와 드려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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