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3학년이 된지 4개월이 되어간다.

우리반 친구들이 서로 장난도 심해지고, 따돌림도 있는 것 같아"우리반 왕따"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지한이는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었다.

방학 캠프를 가서 지한이에게 불만이 많았던 아이들이 한꺼번에 지한이를 몰아세웠다

그 모습을 본 선생님께서 지한이를 따로 부르셔서 지한이의 힘든 상황을 들어주셨다.

지한이의 이야기를 다 들으신 후 선생님께선 친구들도 지한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귀가 아플 정도로 지한이가 소리를 지르고 공부에도 방해가 되서 친구들이 지한이랑 노는게

싫을 수 있다고 하셨다. 지한이는 다음부터는 친구들에게 소리를 안지르고 상냥한 목소리로

친구들에게 말했다.

이 책을 읽고  나도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려면 친구의 말도 잘 들어주고,놀이게임을

할때도 친구들의 말을 들어주면 더 친하고 사이가 좋아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