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오줌보축구(2-1반 이우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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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희정 | 등록일 | 17.06.11 | 조회수 | 50 |
| 방앗간집 할아버지 환갑날이라 잔치가 열리게 되었어요. 환갑 잔치날 전날 잔치집에서 돼지를 잡았어요. 병수와 친구들은 돼지 잡는 구경을 하게 되었지요. 돼지가 살려달라고 꾸엑꾸엑 소리를 질렀어요. 돼지는 살이 많아서 맛있어 보였어요. 나도 돼지고기를 엄청 좋아하는데 너무 먹고 싶었어요. 명수가 돼지 잡는 아저씨께 돼지 오줌보를 얻었는데 돼지 오줌보를 만지작 거리니 오줌이 쭐쭐 흘러 나왔어요. 나라면 오줌이 몸에 묻을까봐 만지지 않을 것 같은데...... 아이들은 신나서 돼지 오줌보로 축구를 하다가 중간에 오붐보가 터져 버렸어요. 그 바람에 명수네가 1 : 0 으로 졌어요. 다음날 잔치집에 모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아이들은 즐거워 했어요. 나도 그자리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아토피가 있어서 음식 조절을 해야 하는데 명수와 친구들은 그럴 필요가 없어서 많이 부러웠어요. 나도 얼른 아토피가 다 나아서 맛있는 것을 많이 먹을 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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