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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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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바위 (2-1 강병준)
작성자 강병준 등록일 17.06.12 조회수 37
어제 예천에 있는 충효 공원에 다녀온 계기로 효에 관한 책을 읽게 되었다.

옛날 어느 마을에 효도 바위가 있었다.
이 바위는 효가 높은 사람이 손을 대면 손바닥 자국이 찍히는 신기한 바위다.
이 마을에서는 해마다 효도 바위에 손을 찍어서 효자를 뽑는 대회가 있는데 올해의 최고 효자는 바우 엄마와 김 선달이 뽑혔다.
두 사람은 온 동네 사람들이 인정하는 효자이고 하늘도 알아주는 것 같다.

내가 효도 바위에 손을 대면 어떻게 될까?
평소에는 엄마 말을 안 듣는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속상했다.
그래서 손바닥 자국이 안 찍힐 것 같다.
앞으로는 말도 잘 듣고 효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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