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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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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눈사람(2-4 박태훈)
작성자 이정은 등록일 17.06.14 조회수 35


벤델린은 앞 못 보는 소녀 발렌티나가 만든 눈사람이다.

발레니나가 너무나 다정하게 대해 주어서 더 이상 바랄 거이 없는 행복한 눈사람이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딱 하루만 소원을 들어 주는 천사가 나타났어도 그냥 보내려고 한다.

그러다가 앗! 참 좋은 생각이 났다. 발렌티나가 다시 앞을 보게 해 달라고 부탁하는 거였다.

천사가 가르쳐 준 대로 벤댈린은 마술사 할아버지를 찾아갔다. 하지만 마음이 얼음장 같이

싸늘한 마법사 할아버지는 벤델린 앞에 천사가 다시 나타나자, 벤델린은 자신의 따뜻한

마음과 마술사 할아버지의 차가운 마음을 바뀌 달라는 소원을 이야기 한다.

결국, 마술사 할아버지의 차가운 마음과 바꾸고, 석탄 눈까지도 기꺼이 주게 된다.

 

눈사람 벤델린과 앞 못 보는 소녀 발렌티나의 따뜻한 우정이 담긴 이 책을 읽고

나는 친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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