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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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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감투(2-4류지원)
작성자 류지원 등록일 17.06.16 조회수 67

뒷산에 도깨비가 살았습니다.

도깨비가 심심해서 마을로 내려갔습니다.

도깨비는 감투를 쓰고 한 집에 갔습니다.

메밀묵이 맛있어보여 먹었는데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놀랐습니다.

이때 바람이 불어 감투가 벗겨졌습니다.

그레서 도깨비가 자기를 보았다고 감투를 주었습니다.

할아버지는 감투를 쓰고 장터에 가서 도둑질을 하고

저녁에 할머니가 알고 감투를 불구멍에 둔 것을 할아버지가 달라고 하여

다음날 장터에 쓰고 갔지만, 불에 그을린 빨간 구멍때문에 들켜서 곤장을 맞았습니다.

할아버지처럼 과한 욕심을 부리면 벌을 받게 됩니다.

저는 과한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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