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개미와 베짱이와 팔려 가는 당나귀에 대한 이야기이다.

개미는 쉬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하는데,베짱이는 놀고 먹기만 한다.

겨울이 되자 베짱이는 먹을 것이 없어 개미집에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개미는 베짱이에게 먹을 것을 나누어 주었고,베짱이도 이제 일을 해야겠다고 마음먹는다.

아버지와 아들은 장에다 당나귀를 팔러 간다.

가는 중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사람들 말을 듣다가 결국 당나귀를 개울에 빠뜨려

당나귀를 잃게 된다.

개미는 너무 착한 것 같다.여름내내 놀고 먹기만 했던 베짱이를 도와주니 말이다.

나같았으면 아마 베짱이를 그냥 쫓아냈을 것 같다.

그리고,팔려가는 당나귀에 아버지와 아들은 귀가 너무 얇은 것 같다.

이 사람말 듣고,저 사람말 듣다가 결국 소중한 당나귀를 잃어버렸다.

이 책을 읽고 함부로 말을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