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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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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6-3 김유진)
작성자 김유진 등록일 17.06.20 조회수 41

티베트는 불교 국가다.

나는 책 내용 중에서 딱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게 하나 있다.

내 생각에는 우리나라 승려 같은 분들은 절에서 음식을 드셔도 채식을 하는 줄 알았는데, 티베트의 어느 한 딜라이 라마가 나올 때 '그는 사람들을 닭을 어떻게 잡는지 보고 나서부터는 채식을 하기로 결심하였다.'라고 쓰여있고 티베트 인들은 불교를 엄청 중요시 여기는 나라인데 채식이 아니라 고기도 먹는다고 한다.

그 사람들은 불경을 읽고 다른 승려들과 부처에 대해 공부하고 하는데 나는 부처를 믿지는 않지만 부처에게 절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을 '생명을 소중히 다루어라','작은 곤충이라도 죽이지 말아라'이런 것을 배웠으리라고 생각했다.

티베트는 고기를 얻을 수 있는 동물보다 곡식 같은 게 별로 없어서 귀하다.

생명을 귀중히 여기는 마음을 길러서 생활하는 승려들이 많이 있겠다 싶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랑 싸울 때 앞에서 무기를 들고 싸우는 사람들은 사람을 죽이면 안된다고 하면서 막았는데 동물을 막 잡아서 고기를 먹는 것은 심하게 안 여기는 게 조금 어색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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