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언 붓꽃의 전설(3-1반 송현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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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송현근 | 등록일 | 17.06.22 | 조회수 | 49 |
아주 먼 옛날 '티피'라는 뾰족한 천막집에 살면서 물소를 사냥하던 부족이 있었다. 아이들은 말을 달리고 활을 쏘고 씨름을 하며 서로 용기를 겨루었다. 그러나 키 작은 아이 하나는 늘 뒤처졌다. 아이의 이름은 '어린 땅다람쥐'였다. 땅다람쥐는 다른 아이들과 달라 매일 슬퍼했다. 하지만 부족의 지도자가 불러 땅다람쥐는 그림그리는 재능이 있으니 걱정말라고 했다. 나중에 땅다람쥐는 '이 땅에 저녁놀을 가져온 분'이라고 불리었다. 남들과 다르다고 처음엔 슬퍼했지만,지도자의 말을 듣고 슬퍼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나는 그림을 못 그리는데,그림을 잘 그린다니 땅다람쥐가 부럽기도 하다. 나도 열심히 노력해서 한 가지라도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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