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독서 감상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인디언 붓꽃의 전설(3-1반 송현근)
작성자 송현근 등록일 17.06.22 조회수 52

아주 먼 옛날 '티피'라는 뾰족한 천막집에 살면서 물소를 사냥하던 부족이 있었다.

아이들은 말을 달리고 활을 쏘고 씨름을 하며 서로 용기를 겨루었다.

그러나 키 작은 아이 하나는 늘 뒤처졌다.

아이의 이름은 '어린 땅다람쥐'였다.

땅다람쥐는 다른 아이들과 달라 매일 슬퍼했다.

하지만 부족의 지도자가 불러 땅다람쥐는 그림그리는 재능이 있으니 걱정말라고 했다.

나중에 땅다람쥐는 '이 땅에 저녁놀을 가져온 분'이라고 불리었다.


남들과 다르다고 처음엔 슬퍼했지만,지도자의 말을 듣고 슬퍼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나는 그림을 못 그리는데,그림을 잘 그린다니 땅다람쥐가 부럽기도 하다.

나도 열심히 노력해서 한 가지라도 잘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이전글 이상한 화요일(1-3 민준기)
다음글 황금고래와의 인터뷰 (4-4 허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