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가 된 동생(2-4 김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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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재원 | 등록일 | 17.06.22 | 조회수 | 44 |
날짜:2017.6.22 책이름:노루가 된 동생, 지은이:이경혜 옛날에는 동물 발자국에 고여있는 물을 먹으면 동물이 됬대. 옛날 아주 먼 옛날 먹고살기 어려운 오누이가 산길을 가다가 동생이 배고프고 목이 말라 쓰러졌어. 그때 누나는 노루 발자국에 고인 물을 동생에게 먹였는데 동생이 노루로 변해버린거야. 지나가던 원님이 슬피 우는 누나를 보고 어떻게 된일인지 묻고는 누이와 노루로 변한 동생을 데리고 가서 잘 보살펴 주고 마음씨 착한 누나와 결혼을 했대. 어느날 원님이 멀리 일을 보러 가야했는데 절대 아무에게도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했대 그런데 어느 할머니가 문좀 열어달라고 애원을 하더래 누나는 열어주지 않으려 했지만 할머니가 배가 고프다는 말에 문을 열어주고 맛있는 음식을 해주었어. 할머니는 밥을 다 먹고 연못에 가보자고 누나를 데리고 갔는데 거기서 누나를 물에 빠뜨렸어. 그리곤 할머니는 누나의 모습으로 변신을 했어. 그걸 본 노루가 된 동생은 누나를 구하려 했지. 일을 마치고 돌아온 원님은 노루가 자꾸 연못으로 가자는 것 같아 함께 갔더니 갑자기 누나가 물에 빠졌다고 소리쳤어. 갑자기사람처럼 말을 하더니 바로 다시 동생의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대. 그리곤 누나가 물에 빠졌다고 말해서 원님이 연못 물을 다 빼냈더니 누이가 그 바닥에 누워있었대 죽은줄 알았던 누나는 살아있었어. 누나로 변신한 할머니가 도망을 가자 원님이 화살을 쐈더니 여우로 변한거야. 천년 묵은 여우였대. 그후에 동생과 누나는 행복하게 잘 살았대 나도 착하게 살면 복을 받을 거란 생각을 했고 아무에게나 문을 열어주면 안되겠다 생각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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