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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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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2-4 임시준)
작성자 임시준 등록일 17.06.25 조회수 38
베토벤에게
안녕 베토벤?  난 시준이라고 해.
너의 아빠는 너무 못된것 같다고 생각했어.
그렇지만 너희 아버지의 말은 너가 모짜르트 처럼 되었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 같아.
그러니까 너무 기분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화내지 마.
시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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