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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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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켈로스와 헤라클레스 (2-1 강병준)
작성자 강병준 등록일 17.06.26 조회수 70
테세우스와 그의 친구들 그리고 아켈로스 이야기다.
테세우스 일행이 강을 건너려는데 강이 너무 깊었다.
그러자 강의 신 아켈로스가 나타나서 말했다.
"내가 강물을 줄게 하는 동안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 주겠네."
그러고는 에리시크톤이 너무 배고파 딸을 팔았다가 자기 몸도 뜯어먹은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그리고 데이아네이라는 여인과 결혼하려고 헤라클레스와 결투해서 진 얘기도 해 주었다.
이제 강물이 많이 줄어 작별인사를 하고 떠났다.

나는 에리시크톤이 자기 몸을 뜯어먹은 것이 이상했고,
자기 몸을 뜯어먹으며 죽어서 불쌍했다.
아켈로스가 헤라클레스와의 결투해서 진 것이 속상했다.
나라면 확 쓰려뜨려 버렸을 것이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아켈로스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재미있을 것 같아 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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