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는 글밥이 많아서 무척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쉬웠다. 도로시라는 여자아이와 토토라는 강아지 그리고 허수아비

양철 나무꾼 겁쟁이 사자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오즈의 마법사에게 부탁을

하려고 가는 환상 이야기다.

도로시와 토토는 캔자스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했고, 허수아비는 뇌를, 양철

나무꾼은 심장을, 겁쟁이 사자는 용기를 얻고 싶어했고, 마침내 그들은 원하는 것을

얻게 되었고 도로시가 집으로 돌아가 행복하게 산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를 사랑해주고 보살펴주는 가족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지 느끼게 되었고 다음에는 영어 원서책과, 영화로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