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마지막 영웅, 섀클턴(6-4 박태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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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은 | 등록일 | 17.06.28 | 조회수 | 44 |
우리집에는 섀클턴에 관한 '인듀어런스'화보가 있다. 겉으로 보기엔 딱딱하고 무거워서 지루할 것 같지만 막상 안을 들여다보면 여러가지 사진들이 들어가 있어서 더욱 섀클턴의 생애를 이해하기가 쉬워진다. 거의 백년전에 남극점을 탐험하던 어니스트 섀클턴. 비록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1년이 넘도록 남극이 부빙에 갇혀 지내고, 물개와 펭귄을 잡아먹으며 버틴후에 단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팀 동료를 모두 구해낸 위대한 리더. 섀클턴은 어떤 상황에서도 대원들에게 '포기"라는 말을 하지 않았고 조직관리에도 뛰어나서 대원들 개개인 성격과 가치관을 파악,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했다. 그러면서도 자기 관리에도 철저하여서 아무리 위험한 상황에서도 걱정하고 불안해 하는 모습을 대원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다. 자신이 자신감을 잃고 이로 인해 대원들이 리더를 신뢰하지 않으면 생존의 절벽에 선 대원들이 무슨 일을 할지 몰랐기 때문이다. 요즘 나는 위와 같은 섀클턴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기이다 . 왜냐하면 반기문 리더십 대회에 출전중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리더십이 무엇인지 이 책을 읽고 더 깊이 생각 할 수 있어서 정말 인상적이었고 나도 섀클턴처럼 진정한 리더십을 지닌 사람이 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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