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정초등학교 로고이미지

독서 감상실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동전 한닢으로 세운학교 (4-2반 김태희 )
작성자 고옥희 등록일 17.06.28 조회수 48

저녁 무렵에 미국에서 가장 큰 자동차 회사를 가지고 있는 자동차 왕 헨리 포드가 서재에서

책을 읽고 있었니다. 헨리 포드는 매일 밤늦게까지 쉬지 않고 일하였지만 오늘은 너무

피곤하여 일찍 집으로 돌아와 쉬고 있었습니다 . 그때 초인종 소리가 들리더니 한 여인이

들어와 포드씨를 꼭 뵙고 싶다고 집사에게 부탁하자 집사는 그 여인을 들여보냈습니다.

헨리 포드는 그 여인에게 인사를 받고 무슨일로 찿아왔느냐고 몯자. 여인은 포드씨에게 기부를

부탁하려고 온것이었었습니다. 포드씨는 기분이 언짢았고 그 여인의 사정은 이랬습니다.

그 여인은 시골에서 가난하게 살아서 평생 동안 배운 것이 없어 이제까지 편지를 쓸 줄도 모르고

성경 한 줄도 읽지 못하는데 . 지금은 공부를 안 한것이 몹시 후회가 되어 자신처럼 집이

가난해서 공부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마을에 학교를 세우고 싶어서

기부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포드는 정부에 부탁을 해보라고 냉랭하게 말했지만 여인은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부탁을 해보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고 하자. 포드는 동전 한닢을 꺼내 부인에게

내밀었습니다. 그 동전 한 닢은 포드의 모욕적인 거절의 표현이었지만. 부인은 활짝 웃으며

감사의 인사를 하고서는 포드의 서재를 나갔습니다.v포드는 냉랭하게 생각했으므로.

서재를 나가는 부인의 모습을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부인은 조금도 실망하지 읺고.

집으로 돌아가 포드가 준 동전을 어떻게 사용할수 있을지 몰라 기도를 하다가 다음 날 부인은

동전으로 해바라기 씨앗을 한 봉지 샀습니다. 그리고 그 씨앗을 자신의 집 앞 텃밭에 뿌리고

땅을 고르고 물을 주며. 열심히 가꾸어 가을걷이를 끝내니 제법 많은 해바라기  씨았을 수확할 수

있어 매일 그 일을 반복하자 해바라기 씨앗이  엄청나게 불어났습니다.  부인은 해바라기

씨앗을 팔고 돈을 모아 학교를 세울 만한 땅을 구하였습니다.  그러자 마을사람들까지

나서서 부인을 돕고. 결국은 포드가 준 동전 한 닢으로 학교 건물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먼 도시에서 선생님도 모솄고. 학교가 문을 열게 되자. 부인은 고마움을  전하려고

다시  헨리 포드를 찾아가 미소를 띠며 고맙다고 공손히 말했습니다. 하지만 토드씨는

그 말을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토드씨는 부인의 말을 의심하면서  자기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부인을 따라가자. 부인의 안내를 받아 간 곳은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산간 마을이 었는데. 학교가 아담히 자리잡고   있었고. 그곳에서는 학생들과 선생님들

마을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부인은 여태껏 자기가 한일을 차분히 생각  하였습니다.

그리고 부인의 겨우 동전 한 닢으로 세운 학교에  대한 열정을 알고 백만달러를

기부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전글 당나귀의 귀여운 가방 ( 2-1반 김희수 )
다음글 심술 마녀의 빗자루 만들기 (2-1 강병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