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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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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수영장 (2-1반 김희수 )
작성자 고옥희 등록일 17.06.29 조회수 46

엄마와 함게 서점에 가서 수박수영장이라고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절말 더웠던  여름,

나는  바다로  수영장으로 물놀이하며 신나게 보냈다.  제목만 보고 수박모양의 수영장인가?

했는데 책상을 넘겨보니 와~!  정말 잘 익은 거대한 수박 반쪽이 수박수영장이네! 놀라웠다.

그리고 궁금했다.  여기서 어떻게 수영하지?  그래서 책장을 더 빨리 너겨봤다.

수박이 잘 익은 날 수박수영장을 연다는 소리에 마을  아이들은 수영복을 입고 튜브를

들고 달려간다.  내가 가본 수영장은 첨벙첨벙  소리가 났는데, 수박수영장은  석석, 하는

소리가 난다.  내가 수박 먹을 때 나는 소리다.  석석   석석  석석     이   소리가  시원하고

재미있게  느겼다.  한참 수영하고 했볕이 뜨거울 때 구름장수가 나타났다.

비구름과 구름양산을 사람들에게 판다.  놀이공원에서 구름풍선을 파는 사람같았다.

그런데, 비구름을 산 사람은 구름에서 내리는 비로 샤워를 했고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은 구름양산으로 뜨거운 했볕을 가렸다.  나도 바다에 가서 수영을 했을 때

뜨거운 햇볕을 막아 줄 우산이 있었으면 하고  생각했는데  구름양산! 정말 마믐에 들었다.

시원한 수박수영장에 자주 놀러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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