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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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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탐정 3 (2-4 박태훈)
작성자 이정은 등록일 17.06.29 조회수 58


  오늘 드디어, 엉덩이 탐정 3편이 내 손에 들어왔다.

 나는 오늘은 '이발소에 나타난 유령'편을 쓸 것이다.

 이발소에서 나타난 사건인데 손님 몇 분이 밤에 이발소 창문에서 얼굴만 있는 유령을

본 일이 있었다. 맨 처음에 유령을 본 사람은 3일이었고, 2번째로 본 사람은  6일 이었고,

 3번째로 본 사람은 10일이었고 맨 마지막에 본 사람은 13일 이었다. 모두다 규칙이

있었다. 게걸과 게돌은 수요일과 토요일에 일하고 털게 점장은 수요일과 토요일은 일을

안 하고 게일은 수요일만 일한다. 그런데 유령은 수요일과 토요일에 나타났으니까 게돌과

게걸 중에 한 명이 유령 행세를 한 것이다. 그 한명이 바로 게돌이었다.

 왜냐하면 게돌은 오른손 잡이인데 왼손은 글러브를 끼고 있어 상처가 날 리도 없는데

공 주고 받기를 하다가 오른 손을 다친 건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사실은 가위에 다친거다.

 나는 이 번 '이발소에 나타난 유령'편을 읽으면서 이야기를 여러번 다시 읽고 사건을

풀다보니 내가 마치 '명탐정 코난' 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이상했다.

형은 옆에서 '셜록 홈즈'같다고 한다. 여튼 처음 드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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