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 김구 (6-4 박태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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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은 | 등록일 | 17.06.30 | 조회수 | 61 |
이번 독서박사 대회에서 김구 선생님이 지으신 '백범 일지'가 기억이 안나서 답을 쓰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백범 김구 를 다시 읽어 보기로 하였다. 김구 선생님의 일생을 대략 정리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평생을 나라의 독립운동과 통일 민족 국가건설을 위해 투쟁하였다. 일제의 탄압에 맞서 애국 계몽 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해서 안창호가 주도하는 신민회의 회원을 거쳐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상해로 망명했다. 이때부터 대한민국의 임시정부를 실질적으로 이끌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그는 하나 된 통일 조국을 염원하다가 집무실인 경교장에서 안두희 가 쏜 총탄을 맞고 서거했다. 그리고 김구 선생님이 남기신 말씀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나는 아래와 같은 문구가 가슴에 와 닿았다. [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께서 물으신다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오직 대한독립이오.' 하고 대답할 것이다.그 다음 소원은 무엇이냐 하고 물으시면 나는 또 " 우리나라의 독립이오." 할 것이요, 또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세 번째 물으셔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 "내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 독립이오."하고 대답할 것이다.] 나는 어떻게 김구 선생님은 위와 같이 대답하실 수 있는지 참으로 궁금하다. 나도 대한민국의 국민의 한 사람인데, 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해 본 적이 그닥 없었던 것 같은데 나 자신보다도 어떻게 나라를 더 먼저 생각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보게 되었다. 이번 기회에 앞으로 나보다 내가 살고 있는 이 지역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뉴스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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