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투 장갑을 낀 기사와 공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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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민지 | 등록일 | 18.05.18 | 조회수 | 49 |
'권투장갑을 낀 기사와 공주' 를 읽고 독서 선생님이 이 책을 같이 일고 나에게 질문을 하셨다. 그 질문이 무엇이냐면 바로 이런거다 '내가 철 갑옷을 입고 있는지, 아니면 원래 입고 있었는지 아님 벗고 있는지' 생각해 보라고 하셨다. 그래서 내가 벗고있다고 말하였다. 선생님은 어디까지 벗었냐고 물어보셔서 조금씩 벗고 있다고 했다. 그 물음은 내가 다른 '사람과' 의 친해짐에 있어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는지를 알 수 있는 대답이라고 했다. 굼금했던 것은 책 앞 표지에는 코뿔소가 크고 공주가 엄청 작게 그려젔었는데 끝나 갈 쯤에는 공주와 코뿔소의 크기가 둘 다 똑같아서 깜짝 놀란 것 이다. 작은 것은 진짜 작은 것이 아니고 큰 것 또한 정말 큰 것이 아닐 수도 있다. 내가 어떤 생각으로 또 어떤 마음으로 친구를 대하고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친구와의 관계가 친해질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을 것 같나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 조금 알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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