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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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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의 쟁반 (2-1 허윤서)
작성자 장예은 등록일 18.05.25 조회수 37

신사임당은 1904년 강원도 강릉 죽헌동에서 태어났습니다

강릉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도 쭉 강릉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신사임당은 조선을 대표하는 학자, 율곡 이이의 어머니로도 유명하고

조선시대에 훌륭한 작품을 남긴 천재화가, 문인으로도 유명합니다

신사임당은 어렸을때  마당에 있는 꽃과 나무 여러가지 벌레와 새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종이위에 그렸다고 합니다

가지와 방아깨비, 수박과 들쥐, 어숭이와 개구리, 맨드라미와 쇠똥벌레, 산차조기와 사마귀

그림을 보고 놀라웠습니다

어린 시절 우연히 안견의 그림을 보고 따라 그렸는데 신사임당 아버지가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어린아이가 그린거라고는 생각 할 수 없을 만큼 뛰어나서 입니다

신사임당의 남편 이원수는 신사임당의 재능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그 재능을 펼 칠 수 있게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신사임당 남편의 친구들은 신사임당의 그림을 보고 싶어서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하는 친구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사임당이 많은 친구들에게 그림을 그려주는것도 힘들고 돌려달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힘들어서 신사임당은 접시 위에 그림을 그려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신사임당은 7명의 자식을 훌륭하게 키워내면서 조선시대 최고 여류 예술가이기도 합니다

천재화가 신사임당의 책을 읽으면서 그림솜씨에 감탄하고

나도 그림을 더 잘그리기 위해 세심하고 관찰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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