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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감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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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새끼 오리 (3-3 박태훈)
작성자 이정은 등록일 18.05.27 조회수 42


  어느 날 한 어미오리가 알을 여러 개 낳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떠억~벌어졌습니다.  이 알 중에서 푸른 색의 빛깔을 띈 알이 있었습니다. 그 때 이 소문을 들은 늙은 오리가 와서 이 알은 백조 알이라고 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어미 오리는 나중에 알을 내 버렸습니다. 이제부터 이 오리의 모험은 여기에서부터 시작했답니다. 이 오리는 점점 커서 물에 자신의 모습을 비춰 보았는데 글쎄 백조가 되어 있었답니다. 알고 봤더니, 이 오리는 오리가 아니라 아리땨운 백조의 새끼였던 것입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쓴 이유는,오리의 포기하지 않고 가는 끈기가 마음에 들어서 입니다. 이것이 이 이야기의 교훈이기도 하죠. 비록 오리가 작고 약해 보여도 계속 참을 수 있었던 인내와 끈기를 저도 앞으로 힘들때마다 기억해서 생활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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