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의자(1-3 안시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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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시은 | 등록일 | 18.05.28 | 조회수 | 48 |
집에 불이 나 집안에 있던 물건들이 죄다 타 버렸습니다. 그것이 벌써 일년 전 일입니다. 엄마와 나는 큰 유리병에 동전을 모았습니다. 푹신한 의자를 사기 위해서입니다. 마침내 가족 모두가 바라는 푹신한 의자를 샀습니다. 엄마의 무릎에 안겨 잠이 든 아이와 엄마가 그려진 그림을 보고 행복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나도 유리병에 돈을 모아 가족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물건을 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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